어머니께서 늘 좋아 하시던 노래는 이미자와

주현미 노래 입니다.
설날에 특집 방송을 해주는데 어찌나 재미나게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늘 하모니카를 불던 어머니께서는 이제 나이가 여든을 넘어 아흔으로 가고 있습니다
기억도 가물 가물 해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노래 만큼은 참 좋아 하십니다.
제가 좋아 하는 음악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이기에 늘 어머니 맘속에는 트로트가 참 좋으신거 같네요
한이 서린 음악이라 그런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부터 들어 오던 거라서
참 정이 넘칩니다.
그런데 참 궁금했던것이 트롯은 어디부터 왔을까 입니다 .
오늘은 트롯의 유래에 대해서 찾아 보려 합니다.
트로트
(Trot)의 어원은 서양의 댄스 음악인 ‘폭스트롯(Fox Trot)’에서 유래되었습니다. 20세기 초반, 일본을 통해 한국에 유입된 폭스트롯은 한국의 전통 음악과 결합하여 트로트로 발전했습니다. 'Trot'라는 단어는 "폭스 트롯"의 줄임말로 사용되었습니다.
트로트는 서양의 음악 요소와 한국 전통의 감성이 융합된 결과물로, 초기에는 댄스 음악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에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담아내며 독특한 음악 장르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트로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악 장르가 되었습니다. 😊🎵
한국의 전통가요, 또는 트로트(Trot)라고도 불리는 장르는 한국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1920년대부터 시작된 트로트는 일반적으로 슬픈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를 특징으로 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합니다.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로는 남진, 나훈아, 김연자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트로트는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소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가요는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깊이 담고 있어, 세대를 초월해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라시도미파
라는 톡특한 음계
라시도미파(La-Si-Do-Mi-Pa)라는 음계는 일반적인 서양 음계와는 다르게, 한국의 전통 음악에서 자주 사용되는 음계입니다. 이 음계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악 장르와 민요에서 자주 등장하며, 한국의 음악적 특성을 잘 반영합니다.
라시도미파 음계는 서양 음계와는 다른 음역을 가지고 있어, 한국의 전통 음악에 맞춰 사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음계는 한국의 음악적 감성과 특성을 잘 나타내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한국의 전통 음악을 연주하거나 작곡할 때 자주 사용 된다고 하네요.
트로트는 ‘라시도미파’의 단조 5음계를 사용하거나, ‘도레미솔라’의 장조 5음계를 ‘라’의 비중을 높여 사용하는 독특한 음계를 지닌 노래로, 일본 대중가요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양식이다. 일제강점기에 이 양식은 특별한 양식명이 없이 ‘유행가’, ‘유행소곡’ 등으로 불리면서, 우리나라 민요의 어법을 적극적으로 계승한 신민요 양식과 변별적인 노래로 자리 잡았다. 트로트라는 명칭은, 스탠더드팝이 대중화된 196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이 양식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굳어지는데, 당시에는 스탠더드팝이라는 명명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시점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명명의 지체현상이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니라 보인다. 1960년대 말에 이르러 ‘뽕짝’이라는 다소 비하적 명칭이 등장하여 꽤 오랫동안 공식적인 양식 명칭으로 통용되기도 했고 이 비하적 명명에 대한 반작용으로 1980년대 후반에 전통가요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적어도 1970년대 이후에는 트로트라는 명칭이 가장 널리 쓰였다고 합니다.트로트의 가사에서 풍기는 정서적 내용은 마치 신파성을 지닌 소설 · 연극 · 영화 등과 거의 동일한데, 세상이나 타인과의 갈등에 대해 해결이나 조정의 가능성이 없이, 스스로 욕망을 꺾고 체념하며 이러한 패배를 자학과 자기연민의 태도와 감정으로 해소하는 특성을 지닌다. 그래서 트로트는 대개 매우 애절한 슬픔의 노래이며, 대개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 행복해질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관, 고향을 떠나 정착하지 못하는 나그네의 고통 등을 내용으로 삼아 진지한 분위기를 지닌다. 이는 자연과 계절의 아름다움이나 향토적 삶을 즐겁게 노래하는 신민요가 지닌 다소 향락적이라 할 만한 즐거움의 정서 경향과 대조를 이룬다. 이렇게 일제강점기의 트로트가 형성되고 정착한 시기의 중요 작곡가는, 전수린, 손목인, 박시춘, 이재호, 김해송 등을 꼽을 수 있다.
해방 후에도 트로트 양식은 거의 그대로 유지되며 인기를 모았고, 특히 분단과 전쟁 등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반영한 「가거라 삼팔선」, 「단장의 미아리고개」, 「꿈에 본 내 고향」 등으로 절창을 생산해낸다. 그러나 195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미국 대중음악의 영향을 받은 노래들이 점차 새로운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1960년대 초 새로운 미국식 대중가요인 스탠더드팝이 주류 양식으로 안착하면서, 상대적으로 트로트는 대중가요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잠시 쇠락하는 조짐을 보인다. 그러나 1964년에 이미자가 부른 「동백아가씨」를 계기로 트로트의 인기는 부활하여, 1970년대 초까지 다시 인기를 누린다. 이 시기의 인기 가수는 이미자를 비롯하여, 「돌아가는 삼각지」의 배호, 「바다가 육지라면」의 조미미, 「가슴 아프게」의 남진, 「사랑은 눈물의 씨앗」의 나훈아, 「물새 한 마리」의 하춘화 등이며, 작곡가로는 백영호와 박춘석이 인기곡을 쏟아냈다. 가수 이미자와 배호로 대표되는 1960년대의 트로트는, 스탠더드팝의 가창 방식을 받아들여 기교적인 꾸밈음을 절제하고 담담하고 중후한 가창을 유지했고, 반주에서도 빅밴드나 캄보밴드의 관현악 반주가 정착했다. 특히 이 시기의 트로트는, 일제강점기의 트로트와 달리, 시골을 연상시키는 가사가 많이 등장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트로트가 시골이나 저학력자, 하층민 등 좀 더 넓은 대중들에게까지 대중화된 결과라고 보인다. 또한 스탠더드팝과 혼융된 양상도 종종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 청년문화 붐으로 포크송이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르고 록도 함께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이들의 인기가 최고조에 도달한 1973, 74년경에는 트로트는 눈에 띄게 위축된다. 그러나 1975년 포크와 록이 대마초사건 등에 연루되어 급격히 위축된 후, 1976년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필두로 다시 트로트가 부활하고, 최헌, 윤수일 등 록그룹 출신의 솔로가수가 록 사운드와 트로트 선율을 결합한 「앵두」, 「사랑만은 않겠어요」 등의 노래로 새롭게 인기몰이를 하면서 트로트는 또 한 번의 변신에 성공한다. 이 경향은 1980년대 초의 「미워 미워 미워」 등 조용필의 일부 노래에까지 이어져, 트로트의 비극성을 록의 샤우팅으로 소화하는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이 시기의 트로트는 새롭고 참신한 양식이 아니라 익숙하고 편안한 양식이 되었고, 고학력과 대도시의 젊은 수용자들이 아닌, 유행에 덜 민감한 중장년이나 저학력과 낮은 계층의 취향으로 밀려나고 있었다. 그 결과 1980년대에는 속칭 ‘뽕짝 메들리’라고 불리는, 옛 인기 트로트 곡을 같은 속도로 단순하게 연주되는 전자악기 반주에 맞춰 끊임없이 이어 부르는 방식의 음반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러한 메들리 음반의 대표 격인 『쌍쌍파티』에서 두각을 나타낸 가수 주현미가 「비 내리는 영동교」를 불러 솔로로서의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트로트의 인기 경향은 다시 한 번 변화한다. 즉 이전까지 트로트 인기의 중심에 서 있던 단조 트로트의 비극성이 퇴조하고,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지닌 장조 트로트가 새롭게 인기를 모으게 된 것이다. 특히 주현미, 현철, 문희옥 등 이 시기 인기 가수들의 가창은 특유의 비극성을 제거하고, 대신 기교적인 꾸밈음을 강화하여 향락적인 질감을 풍겼다. 가사에서는 관행적으로 슬픔의 표현이 남아있기는 하나, 즐거운 분위기의 음악이 가사를 압도하여 슬픔의 감정은 드러나지 않게 되었다. 단 트로트 분야에서는 매우 드문 자작곡가수 심수봉만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미워요」 등 특유의 비극성을 유지하는 단조 트로트를 이어갔다.
1990년대 이후 트로트는 비극성을 거의 지니지 않게 되었고, 유흥의 자리에서 흥을 돋우는 데에 적합한 신나는 노래로 바뀌었다. 1960년대 말의 「소양강 처녀」나 1980년대 「남행열차」가 1990년대 이후 이런 방식으로 널리 불리는 노래로 정착했고, 새롭게 발표된 태진아, 설운도 등의 노래 역시 신나는 분위기를 지녔다. 이 경향은 2000년대 장윤정이나 박현빈 등의 노래에 이르면 더욱 심화되었으며 음악적으로도 더 화려해졌다. 이즈음에 이르면 트로트는 이미 5음계를 유지하지 않게 되었고, 그런 점에서 선율만으로는 오히려 1960, 70년대의 스탠더드팝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이게 된다. 즉 1990년대 이후의 트로트는 비극성도 특유의 선율적 특성도 지니지 않게 되었으며 따라서 이 시대에 이르러 트로트라는 말은 특정한 양식의 이름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올드패션’의 노래 경향을 통칭하는 용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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